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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나이 키 남편 프로필

by &%^♡☆<_$■》¡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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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나이 키 남편 프로필

 

출생
1973년 11월 25일 (47세)

서울특별시


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신체
O형


가족
남동생 장영호(1976년생)


배우자
이호웅(2011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2014년 4월 3일생)


데뷔
1995년 극단 목화 단원


소속
앤드 마크

대한민국의 배우.

정확한 발음과 비음이 섞인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서울예대 재학 당시 「대학로 이영애」라 불릴 만큼 연극판에서는 알아주는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거기다 엄청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가히 믿고 보는 배우라 칭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기저기서 특별출연이나 조연으로 많이 등장하지만 존재감만큼은 주연 못지않은 포스를 풍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로 오인하기 쉬운 이름인데, 장영남 위로 언니들만 줄 줄이어서, 할아버지는 아들을 기대했으나 또 딸이 태어나자 아쉬움을 달래려고 아들 이름을 그대로 붙인 거라고. 어릴 때는 수줍음이 좀 있어서 연기 쪽으로는 생각도 못 해봤다가, 중학교 때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건널목 앞에 서있는 계원예고의 주황색 스쿨버스를 보고 “내 버스랑 저 버스랑 공기가 너무 다르게 느껴져 계원예고 연극영화과를 선택했다”라고 한다.


배우 활동
대학 졸업 후 1995년 극단 목화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첫 작품은 오태석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에 줄리엣. 하지만 당시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배역에서 교체되는 아픔을 겪는다. 하지만 같은 해 《분장실》의 끼꼬 역으로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여담으로 장영남의 부모님은 1999년 처음으로 무대 위 딸의 연기를 직접 보았는데, 당시 배역은 《부자유친》의 빙애였다. 노골적으로 성적인 암시를 드러내는 안무가 있어 부모님이 당황하셨다고. 2001년에는 신인 시절 교체당했던 바로 그 배역, 줄리엣 역할을 당당하게 꿰차게 된다.

이후 여배우 원톱이나 여성이 리딩 롤을 수행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프루프》, 《바리공주》, 《갈매기》, 《친정엄마》,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등. 그중 절정은 1인 9역을 오가는 1인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장영남이 연기한 작품 중에는 나중에 영상화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웰컴 투 동막골》과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2]가 대표적이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장진 연출의 연극에 몇 번 출연하고, 이를 계기로 SNL 코리아 시즌 1~2에 크루로 참여하기도 하고[3]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한다. 아는 여자의 사고녀, 손뼉 칠 때 떠나라에서 차승원과 함께 일하는 여자 검사 등. TV에서는 몇 작품의 단막극 출연 후에 소소한 조연으로 시작했다가 2015년 여왕의 꽃에서 처음으로 리딩 롤을 소화했다.

영화에서 서민층, 평범하고 소박한 이들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이들이 서민 연기의 달인으로 생각하는데 의외로 왕 배역은 송강호보다 더 먼저 했다. 2005년 맥베스를 각색한 연극 《환》에서 던컨 왕을 변형시킨 '해왕' 역을 맡아 (초반에 죽기는 하지만) 왕 역할을 연기했다.

또 셰익스피어 작품도 꽤 여럿 출연했다. 오태석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세 번 연기했고, 햄릿의 오필리어, 꼽추 리처드 3세의 앤, 앞서 언급한 《환》의 '해왕' 역할도 맥베스의 던컨 왕 역할이 모델이다.

여담으로 여배우들 중에서는 극히 드문 사망 전문 배우다. 연극에서도 극 중간에 죽는 역할이 꽤 많았다.[4] 드라마에서는 특히 초반에 등장해서 임팩트를 남기고 사망으로 빠른 퇴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1회만 나오고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해를 품은 달. 본인은 이렇게 죽는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오히려 오래 살 것 같다고.

2020년 하반기, 인기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수간호사이자 많은 비밀을 가진 캐릭터인 '박행자'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였다면, 이제는 진정한 유명 배우로 거듭난 것. 오죽하면 “발연기 좀 해달라” 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연극과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하는 소름 돋는 연기력의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장영남 “♥7세 연하 남편, 인물 좋다” (옥문아)


장영남이 7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남은 "스릴러 장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사이코, 악역 등 무서운 캐릭터를 하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장영남과 같은 대학인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송은이는 장영남의 남달랐던 연기력을 언급하며 "그때부터 너무 유명했다. 본인은 싫다고 했지만, 이영애 같다고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남은 "아니다"며 부끄러워했으나, 송은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기 톤이 차분하고 예뻤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에 따르면 대학 시절 장영남은 캠퍼스 퀸카였다. 장영남 남편은 7세 연하 후배 연극 배우다. 장영남은 "과거 연극을 하던 시절 대타로 온 남자 배우가 지금의 남편"이라며 "공연을 다 끝낸 마지막 날에 편지를 주면서 고백을 하더라. 혼자 마음 졸이다가 '감히 선배님을 좋아해서 죄송하다'라고 하더라"라고 남편 고백을 전했다.

장영남은 "죄송하다 했는데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됐냐"는 질문에 "신랑이 인물이 좋다"며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참 괜찮다' 싶은 스타일이다. 호감까진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7살 연상 연하 부부간 호칭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막상 사귀니 자연스럽게 오빠처럼 행동하더라"며 "'누나'라고 부르는 건 불편하니까"라고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8세 아들을 두고 있다. "아들을 늦게 낳았다"고 말한 장영남은 "아들이 드라마를 함께 보기도 한다. 내가 늘 나쁜 역할만 맡으니까 볼 때마다 '엄마는 나쁜 사람이야, 아니면 좋은 사람이야?' 하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이건 연기야, 엄마가 아니야' 라고 설명은 해주지만, 막상 (연기를) 보면 '엄마, 미친 거 아니야?'라고 말하더라"라고 해 듣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영남은 "시나리오를 받으면 아들하고 함께 체크한다. 엄마가 죽는지 안 죽는지, 나쁜 사람인지 아닌지 체크한다"며 "아들이 내가 죽는 연기를 보면 심정적으로 안 좋은 것 같았다. '엄마 불쌍해' 하길래, 더 이상 아이에게 보여주면 안 되겠구나 싶다. '저 피는 진짜 피가 아니야, 케첩이야'라고 설명해주곤 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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